이번주 시장은 영남권에서 4개월만에 반등한 스크랩 가격이 추세적 상승세를 타게 될지, 아니면 ‘용두사미’로 끝나게 될지 단서를 찾는데 분주할 전망이다. 현재 국내 스크랩시장은 서로 다른 두 개의 얼굴을 동시에 띄고 있다. 철근 등 제품시황에 대해서는 高평가된 얼굴을, 글로벌 시장에 대해서는 低평가된 얼굴을 각각 띔으로써 시장관계자들이 방향성을 찾는데 커다란 혼선을 주고 있다. 유료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 기사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. 로그인 회원가입 저작권자 © 스크랩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